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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어제 (23일) 부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남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향후 남원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맞춤형 예산확보를 주문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인구소멸대응기금이 시설비 위주로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농업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의 예산이 관광이나 문화 쪽으로만 치중되지 않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인식 부위원장은 산악용 친환경 운송 시스템의 환경영향평가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하고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규모 있는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했다. 손중열 위원은 달빛정원조성사업 관련해 빛을 만들어 내는 시설이 많은데 진부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는데 홍보관을 건립하면서 주변에 경관농업을 활성화 시킨다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김길수 위원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세부 사업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예산 대비 시민의 혜택이 무엇인지 소명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도자전시관 건립 시 남원시 내 가마터의 정확한 조사와 발굴을 통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동환 위원은 전북대 남원캠퍼스 국비 확보 여부와 학생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시설 개ㆍ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국비를 많이 확보하고 시비가 들어가는 부분들은 도비를 최대한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미선 위원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더 많은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때까지 1년 이상 남은 상황이므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창숙 위원은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많은 시 재정이 투입되는 형태의 공모는 지양돼야 한다고 말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은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희망하는 교육 콘텐츠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고 조사 내용이 사업에 접목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11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마친 뒤 오는 25일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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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길수 시의원, ‘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ㆍ포장시설 지원 조례안' 발의[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김길수 시의원은 제265회 임시회를 대비해 '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ㆍ포장시설 지원 조례안' 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김길수 시의원은 농촌 농업인구의 초고령화로 농업인구가 급감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농업의 각 분야에서도 기업화가 요구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선제적 방안으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ㆍ포장시설 지원 조례안' 은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ㆍ포장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법인 및 조합을 지원해 원예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정주인구, 생활인구, 관계인구 유입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조례가 제265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 원예농산물 재배시설 및 선별ㆍ포장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실적이 있는 경우, 남원시 차원에서 원예농산물 재배, 선별, 포장시설의 설치비용 중 순수 자부담의 10% 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ㆍ포장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관내 거주자 5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여 상시 고용하는 경우에는 추가지원이 가능하도록 조항을 구성했다. 더불어, 김길수 시의원은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농지법' 에 의거한 농ㆍ수산업관련 시험ㆍ연구시설, 농산물 건조ㆍ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을 건축할 경우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을 40% 이하로 조례로 규정하도록 돼 있는 만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통해 자연녹지 지역에서의 농ㆍ수산업관련 시설의 건폐율을 20% 이하에서 40% 이하로 상향하게 됐다. 이 밖에, 이 조례안은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지법에 명시된 농ㆍ수산관련 건축 행위를 할 경우 건폐율이 40% 이하로 확대되게 되며, 이는 자연녹지지역에서의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및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예농산물ㆍ축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제조업체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길수 시의원은 “법인 및 조합이 남원시 관내에 원예농산물 재배시설이나 선별ㆍ포장시설을 설치 운영할 때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남원시로 유입되는 농업관련시설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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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청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23년도 명시ㆍ사고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들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남원시민의 형평성 있는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전했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숙박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의 검토와 춘향제 때 어린이 체험부스 조성에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강인식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과 남원지 발간을 위한 준비 작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써 달라" 고 말했다. 또한, 손중열 위원은 보조금 심의 위원을 전문성 있는 분들로 위촉할 것과 생활인구 증대 방안으로 남원시 외곽 등산로 개설 검토를 주문했다. 김길수 위원은 용역 결과물이 다른 방향으로 집행되므로, 예산 제출 시 과업지시서를 제출할 것과 야간특화도시용역에 남원대교의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오동환 위원은 수의계약 외부 근절 방안 수립을 주문하고 행복미소 치아사업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미선 위원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혼불문학관 연계 효문화 콘텐츠 개발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오창숙 위원은 중증장애인 생산물품 구매 실적 1% 달성을 위해 힘쓸 것과 주생파크골프장 주변 도로 확대의 조속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지난 8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오늘 (11일) 부터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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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새해 남원시의 중ㆍ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질의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은 동부권 발전사업 관련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묻고 국가유산지정 사업과 관련해 광한루가 국보로 승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강인식 부위원장은 관리대행, 민간위탁 증가에 따른 인력배치가 적재적소에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국립의전원 법안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중열 위원은 시민공감소통의 자리에 사회적 약자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살필 것과 대외교류를 추진함에 있어 남원 도자 문화의 경제적 효과증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길수 위원은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을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전환에 힘쓸 것과 만인공원 부지에 맨발걷기가 가능한 명품 도심숲, 도심공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동환 위원은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외부압력 방지를 위한 대안이 마련됐는지 묻고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호응이 좋으므로 충분한 예산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미선 위원은 자원봉사대학운영 시 커리큘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조금 성과평가지표의 개편된 내용을 몰라 불이익을 당한 기관이 있다며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오창숙 위원은 주민참여예산 관련해 청년사업 발굴을 위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남원시 거주 외국인에 동시통역서비스의 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이번 제262회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16일에는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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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자행위의 위원들은 민생 회복과 시민 생활 활력 방안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현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 용역이 남원시 전체 청년에 대한 분석이 없음을 지적하고 전국드론축구대회 홍보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인식 부위원장은 국립의전원 관련 향후 대책을 물으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수급자 탈락이 전년대비 증가했음을 지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손중열 위원은 함파우 아트밸리 사업이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부결된 이후 추진이 더딤을 지적하고 초ㆍ중ㆍ고 글로벌 진로체험의 내용과 안전을 세심히 챙길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길수 위원은 노후벽화 폐기사업은 계속 발생될 문제로 추후에 조형물, 타일 등 다른 방식을 제안하고 풋살장은 이용 연령이 낮으므로 접근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오동환 위원은 외국인 유학생 홀리데이의 참여율이 저조해 효과성이 낮음을 지적하고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내용을 점검했다. 덧붙여, 이미선 위원은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교육 프로그램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검토를 주문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시 아동복지 전문가의 의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창숙 위원은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따른 산출내역을 정확히 기재할 것을 당부하고 종합스포츠타운에 씨름장 조성 제안 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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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길수 시의원, 발의 조례...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경로당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와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남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는 어르신의 여가활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기능ㆍ장비보강사업 지원기준을 확대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본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 여건상 좌석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입식테이블 (의자포함) 을,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온열의자를 추가해 두레사랑방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이고 식사 인원이 10인 이상인 경로당에는 식기세척기를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관내 빈곤아동이 복지ㆍ교육ㆍ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길수 시의원은 “이번 경로당 지원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빈곤아동이 각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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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속 위원들은 감사실, 시민소통실, 홍보전산과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은 사전설계심사 내용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공사가 많음을 지적했고, 관광과에 남원시 관광의 3고 (먹거리, 인건비, 숙박) 의 문제를 면밀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강인식 부위원장은 원가심사 결과 전년대비 조정액이 증가했음을 지적하며 과다산정방지를 주문했고, ‘남원똑똑’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음성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손중열 위원은 도로명주소에 남원의 인물들을 활용한 도로명을 만드는 방안을 주문하고, 주민 이탈 방지 대안으로 고려인 정착촌에 대해 조사해 시범적으로 추진해 볼 것을 제안했다. 김길수 위원은 바이오 산업 연구원에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올바른 방향 설정이 필요함을 얘기했으며, 행정지원과의 기본인력계획 의회 보고가 누락된 사항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하며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동환 위원은 남원시 민간위탁 단체의 사무처리 결과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필요함을 역설했고, 오동환 의원이 제안했던 춘향제 기간에 광한루원의 입장을 유료화해 상품권 지급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미선 위원은 통합 발주 가능 공사의 분할 수의계약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의 추진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속도감 있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오창숙 위원은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위원회가 되도록 활동에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하고, 보도블럭이 구형과 신형이 혼재돼 두가지 색상이 사용되는 것과 관련해 시민의 혼란이 없도록 교체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제261회 정례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9일부터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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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 는 지난 16일, 남원형 치유농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길수 (대표), 손중열, 이기열, 오창숙 의원을 비롯해 남원지역 민간 치유농업 연구회 회원들과 남원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남원형 치유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구회는 초청 강연의 강사로 나선 다기능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와 함께 남원형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의 이해와 국내ㆍ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치유농업 발전방안을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등을 알아봤다. 아울러, 이를 통해 남원시가 가진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농업치유에 초점을 맞춰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관광과 연계된 활발한 치유농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치유농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움직여야만 치유관광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 함께 참석한 시민들과 남원시 관계자들은 남원형 치유농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남원시의회가 홍보를 비롯한 민간농업인이 접근할 수 없는 분야를 선도적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는 이날 초청강연회를 끝으로 10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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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원형 치유농업 연구회’ 는 어제 (17일), 관내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길수 (대표), 손중열, 오창숙, 이기열 의원이 참석했으며, 참여한 치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촌치유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치유여행 및 치유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치유관광 환경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컨설팅 결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관내 농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는 공기정화 수경식물 심기 체험과 가을철 생산되는 작물인 생강을 활용한 생강차 만들기 체험, 그리고 다양한 열대과일을 비롯한 열대식물이 잘 조성된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족욕테라피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수 의원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관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남원시가 단순한 농산물 생산과 가공을 넘어 치유관광으로, 더 나아가 치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및 귀농ㆍ귀촌ㆍ귀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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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김길수 시의원, 전부개정조례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김길수 시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와 '남원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가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남원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는 2022년 4월 제정돼 2023.4월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과 동법 시행령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또한, '남원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전부개정해 '남원시 응급의료 및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로 제명을 바꾸고,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남원시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김길수 의원은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이 골든 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남원시 관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